천혜의 환경
이탈리아에서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산지에서 재배∙가공 되어 배에 실려 운반된 생두는 이동기간 동안
바다의 염분과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로스팅 이전까지 습도∙온도의 조절과 관리를 통해
지속적으로 품질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이탈리아 중부 ‘몬테 체리뇨네’(Monte Cerignone)는 파스쿠찌 가문에서 오랫동안 생두를 보관해온 곳으로
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와 낮은 습도가 유지되는 천혜의 요새와 같은 곳입니다.
콘가(Conga)강 계곡 600m의 미기후(micr-oclimate)는 생두가 고유의 향미를 지속시키며
자연스럽게 시간에 따라 숙성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최신 시설의 생두 보관 창고 보다 깊이있고
산지의 기후와 작황에 상관 없이 일관된 커피 맛을 낼 수 있도록 합니다.
